마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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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남 순천시 저전동 국민주택 101>
초롱한 눈망울에
또렷이 비쳐 오는
가슴속 깊은 곳의
푸르른 그 숨결은
저마다 펼쳐 보고픈
한결같은 꿈이리
눈감고 가슴 열고
오늘은 지켜 감은
보람된 내일 향한
꿋꿋한 바람(망)으로
평생을 간직하고픈
바닷속 마음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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