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라" 돌직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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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사진 KBS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에 돌직구를 날렸다.

11월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아버지 유동근에게 불효 소송을 당한 김현주, 윤박, 박형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박형식은 아버지 유동근의 집을 팔아 5억을 얻을 생각에 빠져있다 생각지도 못하게 유동근의 불효청구 소송을 당하고 만다. 결국 박형식은 5억을 받기는커녕 성인이 된 이후로 들어간 1억 3000만원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앞서 박형식은 서강준의 레스토랑에 2억을 투자하겠다고 허세를 부린 바 있었다. 이에 남지현은 박형식의 못된 버릇을 고치기 위해 서강준과 레스토랑 투자 건을 거짓으로 꾸민 바 있다.

박형식은 서강준의 투자 계획서에 당황했고 남지현은 “역시 사장님이에요. 돈만 있다고 퍽퍽 지르는 누구와는 딴판이네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서강준은 “돈은 언제까지 되냐. 일주일 안에 돼야 할 텐데. 어려우면 지금 얘기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지현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내뱉었으니까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이 기회에 허세 부리는 것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남지현’ [사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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