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무역제외 9개 종합상사|올 수출 37억의9,200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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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려무역을 제외한 9개 종합무역상사의 올해 5월말까지의 수출실적은 총37억9천2백만 달러로 상사당 평균 4억2천1백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중 작년 동기대비 1백28·7%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나타낸 현대종합상사는 수출실적이 9억5천2백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육박하고있다.
또 대우와 삼성물산은 수출실적이 각각 6억4천3백만 달러와 6억2천6백만 달러로 현대의 뒤를 따라가고 있으며 국제상사와 상용이 3억7천2백만 달러, 3억5천1백만 달러로 3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수출증가율 면에서는 현대에 이어 쌍룡이 18·7%, 국제상사가 12%의 신장율을 보이고 삼성은 4·6%, 대우는 3·1%, 반도상사는 1·5%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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