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이 연봉1위|중공·인 수상 하위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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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각국 지도자들의 연봉은 「레이건」미국 대통령의 20만 달러(약1억4천5백만원) 에서부터 「자에와르데네」스리랑카 대통령의 2백43달러(17만5천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라고 최근 발간된 「뎨이비드·해럽」의 저서 『세계의 급료』라는 책이 밝혔다.
몇몇 지도자들의 연봉을 알아보면 △「슈미트」서독 수상 12만6천 달러 △「스즈끼」일본수상 9만2천7백 달러 △「미테랑」프랑스 대통령 9만 달러 △「대처」영국수상 5만3천7백 달러 등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인데 반해 조자양 중공수상(3천8백28달러) △ 「인디라·간디」인도수상 (3천 달러) 등은 최하위권.
「해럽」씨는 이 저서에서 각국 지도자들의 연봉이 고소득의 기업체 중역이나 법률가·의사·연예인들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고 지적.【US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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