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지켜…다른 미생들 공약 보니 '훈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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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사진 tvN 미생 캡처]

‘미생’에 출연 중인 강소라(24)가 치맥을 쏘는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강소라는 7일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의 한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깜짝 이벤트인만큼 공약 전까지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 전해졌다.

강소라 외에도 ‘미생’에 출연중인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미생’ 시청률이 3%를 달성할 시 각자의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앞서 이성민은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장인들에게 음료와 김밥을 선물했다. 임시완은 서울 모 회사를 직접 찾아가 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간식을 전한 바 있다. 이들에 이어 강소라는 출연자 중 세 번째로 오늘 저녁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강하늘은 ‘회사 로비에서 노래 부르기’, 변요한은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 김대명은 ‘전국의 김대리 50분과 영화 관람하기’의 공약을 내건 바 있다. tvN 측은 “배우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약을 실천할 계획이다.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소라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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