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 병원 15년째 미국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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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 홉킨스 병원이 미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하는 최우수 병원으로 꼽혔다. 이로써 존스 홉킨스 병원은 이 조사에서 '15년 연속 최우수 병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순위는 미 의학협회 소속 의사를 무작위로 추출해 실시한 의료진 설문 결과와 환자 사망률, 의료기술 서비스, 의학대학원과 협력 시스템 등을 종합해 17개 진료과목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존스 홉킨스 병원은 이비인후과.부인과.신장질환.류머티즘.비뇨기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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