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과 하하 "클럽 갔는데…민아야 걘 안 돼"… '걔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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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6집 앨범에 수록된 '왓에버(Whatever)'의 가사가 ‘손흥민을 디스했다’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

해당 곡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MC몽의 친구, 하하(35)는 '왓에버'에서 "민아야 나 동훈이 오빠인데 너 남친이랑 요즘 안 좋냐? 어제 클럽 갔는데 춤 무지하게 추더라고. 걔 그래도 되냐"는 부분을 불렀다. 이어 "그러니까 다른 남자를 만나. 걘 안 돼. 민아야" 라고 이어진다.

'왓에버(Whatever)'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피처링 하고, MC몽의 절친으로 알려진 하하가 내레이션으로 맡았다.

네티즌들은 최근 민아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일었던 '축구선수 손흥민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4일(현지시간)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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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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