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유창혁9단-이세돌6단 KT배 최종전 3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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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과 이세돌6단이 1대1로 팽팽히 맞선 KT배 마스터즈 프로기전 최종전이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첫판은 이세돌6단이 멋진 수읽기로 불계승했고, 2국은 유창혁9단이 대마를 잡으며 불계승해 쌍방 호각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키나와에서 지난달 30일 함께 귀국한 뒤 유9단은 휴식을 가졌다. 이세돌6단은 2일 왕위전 본선 대국을 한판 치른 뒤 곧바로 이 결승전을 둔다.

우승상금 5천만원. 준우승 1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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