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 응원글 올렸다가 네티즌 뭇매 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5년 만에 컴백한 MC몽에 응원글을 올린 가수 백지영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자 이에 대해 사과했다.

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망 고생했어 몽이야...조은말 안조은말 다 새겨...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죠...니가 가지고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께...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수없는 니 누나^^”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신곡이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화면을 캡처에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MC몽이 과거에 행한 잘못된 행동과 수록곡의 가사에 대한 비판을 담은 덧글을 달기도 했고 MC몽을 응원한 백지영에게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게시글에는 백지영과 MC몽을 비난하는 댓글이 대거 달렸고 결국 백지영은 사과글을 올렸다.

백지영은 해당글에 댓글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가지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맘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백지영은 이번 MC 음반 수록곡 ‘뉴욕’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