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3인방, 모바일 통해 누드 화보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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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을 통해 누드 화보를 공개하는 슈퍼모델 최지민, 서마린, 키오(왼쪽부터). 사진제공 = 테이크피]

현직 슈퍼모델로 활약중인 키오(26), 최지민(22), 서마린(21)등이 모바일 누드 화보집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들의 감각적인 누드는 11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는데 케이블 채널인 온미디어와 또 다른 케이블 방송을 통해 광고할 예정이다. 또, 대형 포털 사이트와 연계해 티저 광고로도 부각시킬 전망이다.

눈빛과 포즈만으로도 사람들을 압도한 키오, 조각 같은 몸매로 촬영내내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최지민, 누드 촬영 모델 중 최연소로 깜찍하고, 발랄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서마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리조트의 촬영을 통해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진 스튜디오 촬영에서도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인상으로 제작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누드를 진행한 테이크피 측은 "기존에 누드를 촬영한 연예인 중 몸매에 있어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사실 나이도 많고 몸매의 예술성보다는 이름값으로 찍은 연예인도 적지 않다"며 "이번 3명의 슈퍼모델들은 나이도 어리고 슈퍼모델이라는 직업이 말해주듯 완벽한 몸매를 갖췄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명의 슈퍼 모델들은 경력, 연령, 이미지, 신체 조건 등을 신중히 고려해 캐스팅된 베스트 중의 베스트"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패션쇼, 피팅룸, 자연, 휘트니스, 휴식, 밀리터리, 에로스 등 일곱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테마는 공개 전부터 모바일 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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