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채금리 내려|단자어음도 12.5%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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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물가안정추세가 정착됨에 따라 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사회채발행기준금리를 소폭 인하했다.
또 단자회사들도 어음발행금리를 인하했다.
인하된 금리는 26일부터적용된다.
회사채기준금리는 현행 18%에서 17%로 1%포인트내렸다.
각 회사는 이 금리를 기준하여 상하2%포인트 범위안에서 회사채를 발행하게 된다.
단자회사의 발행어음 금리는 60∼90일짜리가 현행13%(연솔)에서 12·5%로 인하됐다.
기업의 금융비용부담경감방침에 따라 증권회사들도회사채의 환매조건부 가매리솔을 31일이상짜리에 대해 현행보다 1·5%포인트씩 인하했으며 투자수익증권 환매수수료율도조정, 7일미만은 현행 0·3%에서 0·2%로 인하한대신 7일이상짜리는 0·15%에서 0·2%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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