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계속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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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4월들어 수출은 부진, 지난해 실적을 밑돌고 있다.
상공부 집계에따르면 4월들어 20일현재 수출실적은 8억3천1백74만달러로 전년동기 8억3천6백75만달러에 비해 오히려 0·6%가 감소했다. 3월말까지 지난해 동기비 수출증가율은 6·9%였다.
수출주문은 더욱나빠 20일현재 신용장내도실적은 9억2천2백67만 달러로 지난해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20·5%가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지난1·4분기 신용장 내도실적증가율(전년동기비)이 마이너스 7·5%였으나 4월들어 수출주문이 더욱 부진한 것이다.
한편 수입도 같은 추세로 3월말 수출실적이 지난해 동기비 4·7%감소했으나 4월들어 20일현재 감소율은 6·7%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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