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김성주는 비싼 개, 이휘재는 흔한 개”…무슨 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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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장윤정’ [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장윤정(34)이 예능프로그램 진행 파트너 이휘재와 김성주의 매력을 비교했다.

장윤정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휘재와 김성주를 비교했다.

장윤정은 이날 “강아지로 치면 ‘도전천곡’을 함께 진행했던 이휘재는 우리가 흔히 보는 강아지고 김성주는 유럽 황실에서 키우는, 혈통 있는 비싼 강아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어 “이휘재는 낯도 가리고 정신없어 보이지만 한 번 알고 나면 의리도 있고 충성심도 있다. 장난기 많은 것도 나와 비슷해서 편안하게 지냈다”다며 이휘재를 ‘흔한 강아지’로 표현한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또 “반면 김성주는 혈통 있는 강아지처럼 이미 다 훈련이 돼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정리들을 깔끔하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의지가 되는 진행자다”며 김성주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일반인 100인이 흥겨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김성주와 장윤정이 MC를 맡았다. 오는 31일 밤 9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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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장윤정’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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