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진행 소감은? "즐거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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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장윤정(34)이 ‘끝까지 간다’의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호암아트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중 PD, 김성주, 장윤정이 참석했다.

이날 장윤정은 “아이 낳고 첫 번째 복귀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노래가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 우리의 즐거움이 댁까지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장윤정은 아들 연우에 대한 질문에 “지금 5개월 접어들었는데 잘 크고 있다. 아직은 엄마 나갈 때 울고 그러는 건 아니라 저 혼자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 클 수밖에 없는 아이이다. 정말 좋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전국민이 연우를 같이 걱정해주고 키워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많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밤 9시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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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장윤정’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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