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공대녀?…'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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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왼), 타니아 머리 커린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발표되어 이목을 끌었다.

미국 패션매거진 ‘모드(MODE)’는 28일(한국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다.

1위에는 모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가, 2위에 방송인 클라라가 각각 선정됐다.

1위의 영예를 안은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모델과 배우를 겸하고 있다. 커린지는 이태리 출신 아버지와 미국 뉴욕 뉴저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베이커 대학(Baker College of Flint)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모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된데 대해 “가장 기쁘고 놀라운 한 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드스타일매거진 스캔 사진과 함께 인터뷰 요약글을 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모드’ 측은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대해 “그는 외모뿐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여성이다”며 “업계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겸손을 잃지 않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위에는 한국 배우 클라라가 오르며 할리우드 미녀들과 겨뤄도 지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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