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 나이지리아 결승 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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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2005 세계청소년(20세 이하) 축구 최강을 겨루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숙적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떠오르는 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F조 예선에서 한국에 1-2로 역전패했던 나이지리아는 모로코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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