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지 회장과도 환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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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병철 삼성회장(사진우)은 26일상오 워싱턴 포스트지의「캐더린·그레이엄」회장을 동사로 방문, 약1시간30분동안 환담했다.
조찬을 겸한 이날 모임에서 이회장과 「그레이엄」회장은 「레이건」행정부의 국내외정책과 국제정세, 그리고 미·일간의 무역마찰등 국제정세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회장은 또 이날 워상턴에 있는 전국제조업자협회(NAM)를 방문했으며, 「폴·랙설트」상원의원(공·네바다주)과도 환담했다.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 파일러트지는 이날 이회장이「맥아더」 장군묘소에 헌화하는 사진과 함께 노퍼크 방문사실을 사회면 머리기사로 크게 보도했다.
【워싱턴=김건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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