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도 착용한 커피콩시계, 누가누가 찼나 봤더니…"보기 좋은 선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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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방송인 유재석(42)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제품을 착용한 다른 연예인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에서 독특한 모양의 커피콩시계를 착용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커피콩시계는 화제가 됐다.

유재석 커피콩시계는 약 40달러(한화 4만원)로 제품을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 몽골고아원과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기부하게 된다. ‘착한시계’다.

유재석 외에도 클라라,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 KBS 박은영 아나운서, 서인국, 샤이니 민호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착용해오고 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선행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몽골 고아원, 인신매매 착취 학대 방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작은 힘이 되고자 당장 구입했어요”는 글과 함께 착용샷을 남겼다. 또 지숙은 KBS 2TV ‘연예가 중계’ 출연진에 커피콩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커피콩 시계는 스웨덴의 디자이너 겸 작가, 바리스타, 포토그래퍼인 브라이언이 고안한 것으로 줄만 새로 구입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현재 판매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로 마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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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시계’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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