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외 로밍, 전화·인터넷으로 간단히 해결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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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인천공항은 연일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각 항공사 창구와 출국장은 물론이고 핸드폰 로밍 창구도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해외여행중 핸드폰 로밍 서비스가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핸드폰 로밍 창구에서는 요즘 같은 성수기엔 10~20분씩 기다려야 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로밍 해제를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엔 출국하기전 해외 로밍 예약 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핸드폰을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콤의 경우 해외 여행객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출국 2일전까지 전화(1544-2256)나 인터넷(www.dacomroaming.co.kr)을 통해 예약하고 예약한 폰을 인천, 김해, 김포공항에서 출국 당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데이콤이 현재 서비스중인 해외로밍은 010, 011, 016, 017, 108, 019 등 모든 핸드폰에 해당되며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에 비해 최고 47%까지 요금이 저렴하다. 또한 한국의 자기 핸드폰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해외에서도 받을수 있어 편리로 현지국가의 이동통신업자가 제공하는 핸드폰을 이용하므로 통화품질도 우수하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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