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주 '시원' 첫 일본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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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시원소주'(사진)제조사인 ㈜충북소주는 28일 청원군 내수읍 우산리 공장에서 일본측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원소주 일본수출 협약식'을 갖는다. 충북소주는 지난해 10월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트소주를 인수해 상호를 변경했다.

회사측은 지하 25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소주를 만든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암반수를 무료로 떠갈 수 있는 미니공원을 조성, 이날 개장한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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