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시샘 "휴일 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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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우수를 전후해 사흘동안 영상권을 유지하던 포근한 날씨가 일요일인 21일 아침 중부이북지방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다소 쌀쌀해지겠다.
중앙기상대는 비를 뿌렸던 기압골이 물러가면서 다가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21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하오부터 구름이 다소 끼겠으며 아침기온은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영하 1∼영하 4도까지 내려가 제법 쌀쌀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22일을 전후해 기압골 통과가 예상돼 남부지방에서는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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