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축대 건물 등 안전진단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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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9일 해빙기 축대붕괴 등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축대·담장·건물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도진단에 나섰다.
서울시는 안전도 진단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4등급으로 나눠 관리카드를 만드는 한편, 위험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시정토록 하고 기간 안에 이행 않을 경우 시설물 사용제한, 강제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올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아파트 5개 동도 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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