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올 해안에 3∼4차례 경기 해글러와 대전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리노(네바다주) 15일 AP=연합】프로복싱 웰터급 통합챔피언인 미국의「슈거·레이·레너드」는 15일 금년 중 3∼4차례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토머스·헌즈」를 누르고 통합챔피언이 된 이래 16일 낮12시15분(한국시간)처음으로 WBC(세계권투평의회) 3위의「브루스·핀치」(미국)와 방어전을 갖는 「레너드」는 이미 이번 경기에 일길 것을 예상, 오는 5월쯤「쿠에바스」(멕시코)를 이긴바있는 「로저·스태포드」(WBA동급 3위)와 타이틀매치를 가질 계획을 추진중이며 그외에 WBC라이트급 챔피언인 「알렉시스·아르게이요」 미들급 통합챔피언 「마빈·해글러」등과의 대전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