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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스카이와 함께하는 쾌적한 사업장 만들기<상>

중앙일보

입력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키즈카페 ‘메종 드 앙팡’ 정세라 대표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공개된 환경부의 ‘어린이 실내 놀이터 공기 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내 놀이터 62곳(124개 측정지점) 중 8개 지점(48개 측정 지점)에서 기준치를 넘는 총부유세균(TBC)이 검출됐다. 이는 측정 지점을 기준으로 38.7%에 달하는 다수의 곳이 공기 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음을 뜻한다.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이나 키즈카페 같은 공간에서는 공기 질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프리미엄 키즈카페 ‘메종 드 앙팡’ 정세라(34) 대표를 만나 청결한 실내 환경과 깨끗한 공기 관리 노하우를 들었다.

-최근 키즈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질이이슈다.
 “한 아이를 둔 엄마이자 키즈카페 운영자로서 관련 기사를 관심 있게 본다. 실내 공기 중 유해 세균과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엄마들은 당연히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일 거라 믿었을 텐데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을까 싶다. 어른을 위한 다중시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이라면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키즈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위생·청결·안전이 아닐까. 처음 키즈카페를 기획할 때부터 아이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키즈카페의 모든 자재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다. 인테리어 완공 이후에도 환기를 위해 두 달간 오픈을 미룬 채 24시간 동안 환풍기를 가동하고 창문을 열어뒀다. 실내 청소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와 바닥에 앉아 책을 보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공간인 만큼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로 매일 바닥을 청소한다. 아이들이 입으로 물거나 빨면서 노는 장난감과 교구도 매일 살균한다.”
-청결을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2~5세의 아이들이 머무르는 공간이기 때문에 무엇 하나 쉽사리 넘길 수가 없다. 눈에 보이는 부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한 실내 공기 유지도 중요하다. 매일 아침 청소할 때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환기시키고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쾌적한 공기 유
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기 질 관리에도 신경쓰는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나.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공기청정기다. 기존에는 공기청정기 3대를 두고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공기 관리 면적이 좁다 보니 키즈카페 전체의 공기를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효율적으로 공기를 관리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얼마 전부터 국내 최대 청정 면적을 자랑하는 삼성 블루 스카이를 사용하고 있다. 151㎡ 대용량 청정 능력을 갖춰 우리 키즈카페같이 면적이 넓은 곳의 실내 공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2개의 바람문과 양 측면, 총 4곳에서 깨끗한 공기가 나와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해 준다.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이다 보니 먼지도 많이 발생하는데 9개의 필터가 초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 크기까지 제거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필터 모니터를 통해 필터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수시로 빨강·주황·파랑 등 색상이 변하는 공기청정 진행 단계를 체크하고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필터 교체 주기까지 자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해 음식을 제공하다 보니 음식 냄새가 섞이거나 퍼지는 게 고민이었다. 블루스카이를 사용하고 나서는 탈취에 대한 고민이 줄었다. 국내 공기청정기 중 유일하게 공기청정협회로부터 탈취효율 100% 달성을 인증받은 제품으로, 다양한 생활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키즈카페 오픈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매일 사용하는데도 전기료 부담이 적어 만족스럽다.”
-어린이 이용시설 운영자에게 조언을 한다면.
 “항상 우리 가족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설을 관리해야 한다. 어린이 다중이용 시설의 공기 질 문제가 그냥 뉴스에서만 보는 얘기가 아닌 ‘우리의 문제’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정기적인 환기와 시설 면적에 적합한 사이즈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공기 질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하게 공기 질을 관리하고 시설 상태를 점검한다면 아이들이 더욱 쾌
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한진 기자,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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