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아파트 원가 공개 당론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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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5일 최근 당 정책위가 아파트 분양원가 전면 공개 방안을 거론한 것과 관련, "아파트 분양원가 전면 공개는 전혀 당론이 아니다"라며 부정적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아파트 분양원가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겠다는 얘기는 정조위원회 차원에서 나온 것이지만 한나라당은 민간까지 규제하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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