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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충주분교 미달 2차 전형 경쟁치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한양대·건국대·경희대·숙대 등 일부 전기대학의 82학년도 신입생 2차 전형이 2일 상오 일제히 실시됐다.
각 대학은 이날 상오9시 지원자들을 예비소집 해 상오10시부터 각 학과·계열별로 면접을 실시했고 합격자는 6일에 발표한다.
숙명여대는 2일 실시된 추가전형 28명 모집에 4백89명이 지원했다.
학교측은 당초 해당학과 지원자중 1차 면접시험 미 응시자로 전형대상을 정했었으나 뒤늦게 문교부의 지시에 따라 동일계열 응시자를 전형대상으로 넣어 영문과는 미달인원 25명에 2백77명이 지원해 11대1의 경쟁률을, 물리학과는 미달인원 3명에 2백12명이 지원해 7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건국대 충주분교는 2차 전형에서도 15명 모집에 4명만이 응시, 11명이 미달돼 후기대학 전형 때 추가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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