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자기야’에서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가 후배인 장예원을 질투한다고 폭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와의 브라질 월드컵 출장을 질투했다고 밝했다.
김일중은 “지난 월드컵 출장 때 장예원이 MC 짝꿍이었다. 그러다보니 장예원과 늘 붙어다녔고 출장기념 셀카도 남겼는데 아내 윤재희가 질투하더라”며 “딱 봐도 직장동료 사진이었는데도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김일중은 “원래 몸이 척추가 좀 휘었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와 붙어 앉은 이유를 설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말도 안되는 김일중의 변명에 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는 “지금까지 본 중에 눈빛이 제일 살아있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자기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