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첫 사극 연기 도전! 이병헌 ‘광해’ 뛰어넘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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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27)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16일 서인국은 ‘왕의 얼굴’ 측을 통해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인물”이라며 “광해를 연기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있다”고 전했다.

서인국이 맡은 광해는 조선왕조 시절 가장 길고 드라마틱한 세자 시절을 보낸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물로,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받은 비운의 왕자다.

서인국은 기존 배우들이 연기한 광해와 달리 패기 넘치고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인국은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왕으로 우뚝 서는 광해의 성장스토리를 그려낸다. 오는 11월 중순 방송 예정.

온라인 중앙일보
‘서인국’‘이병헌’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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