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방송활동 제동 걸리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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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사진 더스타 제공]

배우 박세영(26)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상벌 조정윤리위원회에는 박세영과 솔트 엔터테인먼트 간 조정신청이 지난 15일 접수됐다.

박세영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간 갈등은 연예매니지먼트 전속계약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솔트엔터테인먼트은 “박세영 씨와 소속사 간 계약을 놓고 갈등이 발생한 건 사실”이라면서 “이런 갈등으로 시끄럽게 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세영은 조정 절차가 끝날 때까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는 하는 것도 어렵고, 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차기작 등 연기 활동을 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데뷔한 박세영은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신의’, ‘사랑비’, ‘적도의 남자’, ‘학교 2013’,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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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사진 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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