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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맞은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중앙일보

입력

사진=지난 회 전시전경.
사진=지난 회 전시전경.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시작한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의 20회 정기전이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국내외 작가 108명이 직접 부스를 차려 작품을 판매하는 군집 개인전 형태로 1부는 22∼26일, 2부는 28∼11월 2일이다.

20주년을 기념해 김흥수·권옥연·이두식·박승규 등 마니프와 함께 했던 네 명의 작고 작가의 작품으로 꾸린 ‘특별기획_Memory전’도 연다.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12명의 작가드리 100여점을 출품하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전’도 열린다.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라는 부제에 맞게 미술애호가들을 위한 ‘100만원 소품전’도 열린다. 입장료 6000원. 과장 명함 소지자 본인 및 직계가족 무료 입장. 02-514-9292.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사진=지난 회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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