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함의 요동기항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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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4일AP=연합】중공은 북동부 요동반도의 여대항에 미해군참정들이 기항토록 허용하는 문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중공국방성소식통이 4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지난3일 미국과 중공이 미제7함대소속함정들의 여대항기항을 허가하는 문제를 비밀리에 협상중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미국이 대만에 무기부품을 판매하려 하고있는데 중공이 무엇 때문에 미국에 그 같은 권리를 부여하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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