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인사 금명간 단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3개각에 따른 후속인사가 4,5일새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각으로 공석중인 자리는▲한은총재▲민정당총재비서실장▲내무차관▲전남지사▲무역협회장등이며 이밖에 새총리취임에 따른 총리실의 일부개편과 내무차관후임임명에 따른 도지사급의 일부 이동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석중인 무협회장은 당분간 계봉혁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이며 한은총재에는 배수곤은행감독원장과 하영기산은총재가 유력시되고 있다.
전남지사에는 호남출신의 고위관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도 공석으로 있어 대통령비서실의 부분개편도 멀쟎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임경제장관팀과 밀접한 관련하에 업무를 수행해온 일부 자리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