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展 문인화부문 대상 이무상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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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한국미술협회(이사장 곽석손)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묵연(墨蓮)'을 출품한 이무상(李戊相.56.서울 광장동.사진) 씨가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군자의 향기'를 낸 김근회(50.서울 대치동) 씨와'묵죽'을 출품한 정의주(38.전북 군산시 나운동) 씨에게 돌아갔다. 특선 45명, 입선 3백5명을 뽑은 올 문인화 대전 입선자 중에는 '묵매(墨梅)'를 낸 서울구치소 수감자 박상근(47)씨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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