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의 결혼설이 대두된 가운데 상대인 배우 김사은(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민의 여자’ 김사은은 뮤지컬 배우로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 그룹 바나나걸에 합류해 정규4집 ‘컬러풀’을 발매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김사은은 이후 지난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도 출연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는 SBS ‘짝’에 출연하여 청순한 외모의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김사은은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발언이 성민과의 공개 열애 후 화제가 됐었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김사은은 달타냥이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해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민’‘김사은’
[사진 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