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 연구' 대학원 과정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하는 대학원 과정이 고향인 폴란드에 개설된다. 폴란드 PAP 통신은 3일 이 강좌가 폴란드 크라쿠푸의 요제프 티슈너 고등 유럽학교에 설치된다고 보도했다. 한 학기 강의로 개인적 자유와 책임, 현대 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이 연구된다. 또 그의 일대기와 예술 작품도 다룰 예정이다. 5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