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캘리포니아 최대 인종은 라틴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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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011년이 되면 중남미계의 라티노들이 백인을 제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최다 인종을 차지할 전망이다. 미 LA 데일리 뉴스는 2일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멕시코 등 중남미계의 이민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반면 백인은 전체 인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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