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국, 평양서 합작은행 개업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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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북한 고려은행과 영국 글로벌그룹이 합작으로 '고려-글로벌 신용은행'을 세우고 3일 개업식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 양각도 국제호텔에서 열린 개업식에서 박용칠 고려은행 총재는 "조선(북)과 영국 사이에 재정금융 분야에서 협력의 첫 산물로서 설립된 은행은 앞으로 두 나라 사이의 경제관계 발전을 추동(고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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