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에 "시크릿이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다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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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이장우(28)가 ‘장미빛 연인들’에서 가수 한선화(24)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월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이장우, 한선화, 이미숙,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는 한선화에 대해 “한선화와 처음 촬영을 했는데 매우 착하다. 아이돌이라 콧대가 높을 줄 알았는데 ‘시크릿이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구나’ 싶어 놀랐다. 고맙다”고 감사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선화는 “이장우 오빠가 잘 챙겨주고 생각보다 정이 많다. 나는 신인이고 부족해서 냉랭하게 대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리드도 잘하고 표정 연기도 조언을 해주고 계신다. 정말 도움을 많이 준다”며 ’촬영장 가면 의지할 곳이 있기 때문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되어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가족 드라마로 이달 1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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