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 민주주의 확산에 4340만 달러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미 국무부는 1일 성명을 통해 "올해 러시아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4340만 달러(약 43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러시아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돈을 쓰고 있음을 밝힌 건 처음이다. 미 국무부는 "지난해에도 러시아 민주주의 발전 프로그램에 4540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돈의 대부분은 러시아 사법제도 개혁과 인권 활동에 지출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