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양분|서대문교회·순복음파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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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가 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에서 탈퇴함으로씨 서대문교회파와 순복음파로 양분됐다.
순복음중앙교회의 탈퇴는 지난9월이후 교단의 조용기목사(순복음중앙교회당회장) 제명처분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서대문교회파는 교단총회장인 조명록목사를, 순복음파는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를 각각 구심점으로 한 독자적인 교파를 형성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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