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 "김필, 얼음요새 불러줘서 고마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 SNS]

슈퍼스타K6 김필이 ‘얼음요새’로 TOP9에 진출한 가운데 원곡자인 인디밴드 디어클라우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은 11일 자신의 SNS에 ‘디어클라우드의 데뷔곡인 얼음요새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필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김필의 ‘얼음요새’ 무대 영상을 직접 링크했다.

김필은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에서 TOP11 레전드 히트 미션 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디어 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불렀다.

방송 당시 김필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 인디곡을 선택했는데, 인디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무대에 빠져들었을 것”이라고 평했으며 이승철 역시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디어클라우드는 4인조 혼성 인디밴드로 ‘얼음요새’는 지난 2007년 발매된 정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 S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