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4월 28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기상청 못지않게 정확한 것이 신경통 환자의 일기예보다. 신경통.류머티즘.뇌출혈.심근경색.협심증.담석증.천식 등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상병(氣象病)으로 불린다. 주로 전선이 통과해 날씨가 바뀌기 직전에 증세가 심해진다. 독일에서는 날씨에 따라 악화가 우려되는 질병을 의사에게 알려주는 의학기상예보를 한다고.

이후남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