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이태원 스킨십'…이래도 발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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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키코 SNS]

지드래곤(26)과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23)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8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이태원 바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하며 데이트를 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연인으로 발전, 이후 이와 같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둘은 지난 2010년 이후 여러 번 열애설이 터졌다. 크리스마스에 동반 해외여행,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었다. 또 8월 25일에는 지드래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며 키코를 지목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데이트에 대해“일단 본인에게 확인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 생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한국인과 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 혼혈인 덕에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며 2007년 일본 월간패션잡지 ‘비비(vivi)’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범기 사진, 대마초 사진, 경복궁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국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으며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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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사진 지드래곤, 키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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