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맥주바에서 예거밤(예거마이스터에 에너지 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제조하는 모습이다.
이 칵테일은 달달한 맛에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늦은 시간까지 지치지 않고 놀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젊은층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거마이스터는 원래 감기나 천식 등을 치료하는 약용으로 개발됐다. 독일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도 이 술을 가정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집이 많다고.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중 사고발생률을 높입니다."

최효정 기자 misirlou@joongang.co.kr
영상=토마스 스코브달 페이스북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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