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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韓 여인들은 정말 대단하다” 눈물 흘려… 무슨 일이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970년대를 풍미한 배우 문숙(60)이 제주도 해녀들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문숙은 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KBS 윤지영 아나운서 및 룰라 김지현과 함께 제주도 탐방에 나섰다.

문숙, 윤지영과 김지현은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해녀들과 만났다. 해녀들 중에는 80세가 넘도록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여성도 있었다.

문숙은 80세가 넘은 해녀의 이야기를 듣다 “나는 이렇게 말없이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어머니들 그리고 할머니들처럼 뒤에서 조용히 지켜주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문숙은 “한국의 여인들은 정말 아름답다. 이 가운데 자식들을 길러내고.. 진짜 대한민국 만세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문숙’[사진 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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