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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놀라운 미모'…'기억나니? 그 얼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박주미(42)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20년 전 항공사 모델 시절 광고 사진에 대해 “항공사 모델을 하기 전 테스트 사진이다. 이 사진이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시절 찍은 사진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계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주미의 100일 기념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시절의 미모와는 다른 통통한 우량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박주미는 “4.6㎏으로 태어났다. 자연분만이었다. 어머니가 나를 낳기 직전까지 음식을 드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보라는 “내가 4.5㎏을 낳아봤기 때문에 그 고통을 안다”며 “이루 말할 수 없다. 표현이 안 되는 고통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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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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