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언니들이 텃세 부려? "이해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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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새 멤버 영지(20·허영지)가 기존 카라 멤버들로부터 “텃새는 전혀 없다”고 웃음 지었다.

최근 카라 영지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과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카라 영지는 기존 멤버인 한승연(26)·박규리(26)·구하라(23)로부터 텃세가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은 후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 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고 말했다.

또 첫 앨범을 내면서 7년 차 걸그룹이 된 영지는 “‘선배’이면서 동시에 ‘동료’가 된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답했다.

한편, 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로운 멤버 찾기 프로젝트인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멤버로 현재 4인조 카라의 막내로 4차원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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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카라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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