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앙」창간 12주|11월10일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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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오는 82년 신년호로 창간 12주년을 맞는 「여성중앙」은 그 동안 자매지 「영레이디」의 창간을 보았고, 「앞서가는 여성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등 겹친 경사를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여성중앙」에서는 지난해보다 고료를 1백% 인상하고 여류중편소설을모집합니다. 호흡이 긴 여류신인들의 역작을 고대합니다.
▲모집부문-중편소설…3백장내외 (2백자원고지)
▲시상=당선작 1편…상패 및 고료2백만원
▲용모자격-대한민국의 여성(해외동포포함)으로 다른 간행물에 발표되지 않은 신작
▲마감-1981년 11월10일(당일자 소인 유효)
▲당선작발표-1982년1월호「여성중앙」및 1982년1월1일자 중앙일보지상
▲심사위원-문단의 중진으로 구성, 당선작발표와 함께 밝힘
▲보낼 곳-서울 중구 서소문동58의9 중앙일보사 「여성중앙중편소설 담당자」앞
▲기타-①필명도 괜찮으나 원고 끝에 반드시 본명을 밝히고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꼭 쓸 것 ②응모작에 대한 반환 책임을 지지 않음 ③당선작으로 발표된 뒤라도 표절작품임이 드러나면 당선을 취소할 수 있음 ④기타 상세한 것은 「여성중앙」 9월호를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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