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마사지 여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로스앤젤레스=이영섭특파원】 미국텍사스주 카퍼즈크리스티시의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한국 교포여인 2명이 지난12일 대낮 괴한에게 총을 맞아 숨지고1명이 중태에 빠졌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12일 하오 4시50분쯤 카퍼즈크리스티시 아폴로가에 있는 오사카마사지업소(주인 김브라운·여·30)에서 한국여인「영지·클라크」(29)·「봉연·포스그린」 (39)·김모씨 등 3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하고 돌아온 주인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