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격투기, 12일 한일전에 ‘관심 집중’…최홍만 복귀전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격투기 선수 임수정(29)이 12일 종합격투기 대회 ‘레볼루션2’에 출전한다. 같은 날 격투기 선수 최홍만(34)도 복귀전에 나선다.

임수정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계체량에서 58㎏을 기록하며 가볍게 통과했다. 임수정의 상대 레이카(일본) 역시 58㎏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홍만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등도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을 상대할 레이카는 복싱에 기초를 둔 파이터로 34전 25승8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강자다. 최홍만과 맞붙는 카를로스 토요타는 통산 프로 16경기에서 13승을 거둔 극진가라데와 주짓수 실력자다.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김태헌은 아이언 호스 타나카(일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대결은 SBS스포츠에서 이날 오후 7시에 중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레볼루션2]

ADVERTISEMENT
ADVERTISEMENT